“오늘의 인성 이야기” Subject : 세계 적십자와 적신월사의 날 Date : 5월 8일 5월 8일은 ‘세계 적십자의 날’입니다. 1859년, 이탈리아 전장에서 수많은 부상병들이 방치된 현실에 충격을 받은 스위스 사업가 앙리 뒤낭은,경험을 책으로 펴내고 전시에도 인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세계에 전했습니다.그의 호소는 ‘제네바 협약’이라는 국제 조약으로 이어졌고,이를 계기로 적십자 운동과 인도주의 원칙이 전 세계에 퍼지게 되었죠. 적십자는 인종, 종교,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공평하게 돕고,정치나 군사적 개입 없이 중립성과 독립성을 지키며 활동합니다.🤝 전쟁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헌혈, 재난 구조, 감염병 대응 등 우리 곁에서소리 없이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해내고 있어요-!🙌 💡오늘의 인성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만의 시선과 움직임으로 작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인성 이야기” Subject : 세계 언론 자유의 날 Date : 5월 3일 5월 3일은 진실을 전할 자유를 지키기 위한 ‘세계 언론 자유의 날’입니다.이 날은 1991년 ‘윈드후크 선언’을 바탕으로 유네스코가 공식 지정한 날이에요. 언론 검열과 억압이 심했던 아프리카에서 “자유롭고 독립적인 언론은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는 선언이 나왔고,이후 언론의 자유를 국제적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2024년 포럼에서는 ‘환경 위기와 저널리즘’을 주제로재난 보도 인프라, 가짜 뉴스 대응, 시민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 같은 논의도 이뤄졌죠. 또한 AI 기술이 언론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아니면 감시와 조작을 강화하는 위험 요소가 될지도 주요 쟁점이었어요. 💡 우리가 진실을 지켜야 하는 이유,그리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때입니다.  

“오늘의 인성 이야기” Subject : 헤이마켓 시위와 노동절 Date : 1886년 5월 1일 노동절 시작의 역사   5월 1일은 전 세계 노동자들의 연대와 투쟁을 기념하는 ‘세계 노동절’입니다. 이 날은 누군가의 간절한 외침으로부터 시작된 ‘권리의 역사’를 품고 있는데요. 1886년 미국 시카고의 노동자들은 “하루 8시간 노동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습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에요!”라는 외침은, 당시 하루 12시간 이상 일하고도 제대로 된 대우를 받지 못했던 노동자들의 절박한 목소리였죠. 하지만 평화로운 시위는 돌연 비극으로 뒤바뀝니다. 경찰과의 충돌 중 폭탄이 터지며 많은 사람이 다쳤고, 명확한 증거 없이 노동운동가들이 체포, 교수형을 당하는 사건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비극은 후에 “헤이마켓 사건”으로 불리며, 노동자의 권리가 억압당한 대표적 사례로 남습니다. 그럼에도 이 외침은 멈추지 않았는데요. 국제노동자협회는 1889년, 5월 1일을 ‘세계 노동절’로 지정하며 ‘기억하고, 연대하고, 바꾸는 날’로 노동자들의 외침이 이어지게 했죠. ✨우리는 오늘 어떤 노동 문화를 만들고 있나요?🤔 서로의 수고를 인정하는 작은 말 한마디가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인성 이야기” Subject : 허블 우주 망원경 Date : 1990년 4월 24일 허블 우주 망원경 발사 4월 24일은 허블 우주망원경이 발사된 날입니다. 허블 망원경은 대기의 방해 없이 우주를 정밀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인류가 미처 보지 못했던 광활한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는 데 큰 역할을 했죠! 허블의 업적은 단순한 관측을 넘어 외계 생명체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우주의 기원을 추적하는 데까지 기여했는데요. 최근엔 그 뒤를 잇는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발사되어 우주의 시작을 향한 탐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우리는 얼마나 나 자신을 관측하고 있을까요? 허블처럼, 나의 감정과 선택의 ‘근원’을 정밀하게 들여다보는 탐구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내면의 우주를 향한 탐구는, 답을 찾는 것이 아닌 질문을 멈추지 않는 데서 시작됩니다.

“오늘의 인성 이야기” Subject : 혈우병에 대한 인식과 응원 Date : 매년 4월 17일 세계 혈우병의 날 4월 17일은 ‘세계 혈우병의 날’입니다. 혈우병 환자이자, 혈우병 연맹의 창립자인 ‘프랭크 슈네이블’의 생일을 기념해 ‘보이지 않는 고통’에 더 많은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죠. 혈우병은 겉으론 티 나지 않지만, 작은 상처에도 출혈이 멈추지 않아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는 희귀질환인데요. 혈우병처럼 ‘보이지 않는 아픔도, 함께 보면 잘 보일 수 있습니다.’ 혈우병뿐 아니라 우리가 지나치는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아픔’은 무엇이 있을까요? 🔎 오늘 우리는 어떤 고통에 눈 감고 있진 않나요? 작지만 따뜻한 ‘관심’이 누군가의 삶에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인성 이야기” Subject : 레이 크록의 맥도날드 프렌차이즈화 Date : 1955.04.15 🍔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맥도날드,그 시작은 ‘믹서기 외판원’ 한 사람의 날카로운 관찰력이었습니다. 햄버거 가게의 운영 방식에 감탄한 그는직접 현장을 찾고, 빠르게 배우며,단 5년 만에 매장을 200개로 늘렸습니다.그 뒤엔 ‘세 다리 의자’ 철학과‘QSC&V(품질·서비스·청결·가치)’ 원칙이 있었죠. 맥도날드의 성공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건눈앞의 기회를 알아보는 ‘관심’,작은 원칙을 지켜가는 ‘끈기’,그리고 함께 성장하려는 ‘마음’ 아닐까요? 📝 지금 나는 어떤 원칙을 지키며 성장하고 있나요?💡🍟

“오늘의 인성 이야기” Subject : 다빈치 노트 Date : 1452.04.15 (다빈치 탄생) 🎨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으로 잘 알려진 레오나르도 다빈치,그는 사실 스스로 천재가 되어간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실험,그리고 7,200여 장에 달하는 치열한 기록 습관을 통해예술과 과학, 인체, 건축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빛나는 업적을 남겼습니다. 다빈치의 삶을 통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천재’라는 타이틀보다끈기 있게 배우고, 꾸준히 기록하고,스스로 성장해가는 자세이지 않을까요? 📝 여러분은 어떤 습관으로 ‘나’를 기록하고 있나요?💭👐  

“오늘의 인성 이야기” Subject : 독일 부헨발트 강제수용소 해방일 Date : 1945.04.11 나치 독일은 단지 ‘정상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들을 억압하고 고문하며 학살했습니다.그 참혹한 역사는, 지금도 독일 시민들에게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실’로 남아 있습니다. 오늘날 부헨발트는 단순한 유적지가 아닌, ‘기억의 공간’으로 살아 숨 쉬고 있는데요.불편하고 아픈 진실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하는 태도는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힘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의 선택을 묻는 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