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양육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을 쓴 부분이 “인성”이었던 것 같다.

이번 과정을 배우며 이론적인 부분을 미리 공부하여 양육 하지 않았어도 인성을 기반으로 둔 삶은 일관성 있게  흐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한 행위들이 어떤 이론과 일치하는지 알아가는 부분이 무척 흥미로웠고,  인성이 ‘나’에서 ‘너’를 지나 ‘우리’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인성지도사로서의

삶이 더욱 궁금했고 내가 지향하는 삶 이라는것을 알수 있었다.

 

온라인 강의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워크숍은 기대 이상이었다.

몰입도 높은 강의와 강사님의 열정은 말할것도 없고 같이 수강한 수강자들의 열의는 무엇??!!

혼자 공부할때와는 다르게 서로 상호작용하며 웃고 함께 하는 동안  깊은 대화와 수준높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같은 관심분야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공간은 언제나  좋은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

인성지도사과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스스로도 더 단단해지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