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은 명화를 활용한 인성교육 활동지를 소개드리려 합니다.​하나의 작품은 우리에게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데요.​작품 속에는등장인물의 표정과 옷,전체적인 색감,흐릿하게 보이는 배경 등그림의 주제를 헤아려볼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이번 활동지는상상력을 기반으로공감 및 자기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제작되었습니다.​오늘 함께 볼 명화는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의 ‘절규’입니다.​모두가 한 번쯤은 보거나 들어봤을 법한,매우 유명한 작품인데요.​ Edvard Munch’s ‘The Scream’, National Museum of Norway, 뭉크의 절규를 통해 본 작가의 삶과 이력, 2025. 3. 17.1893년에 그려진 [절규]는 소리 지르면서 절규하는뭉크 자신의 내면적인 고통을 그린 것으로,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다.뭉크는 인물을 S자 모양으로 비틀어입을 크게 열고 눈을 크게 뜬 채 경악하는 자신과 현대인의 불안한 모습을 담고 있다.[절규]의 배경은 다리 위의 거리이지만 내면세계를 활보하는 자아의 모습인 것이다.네이버 지식백과 [현대미술 쉽게 보기] 에드바르 뭉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69066&cid=58862&categoryId=58876먼저 자유롭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활동지 작성 후에그림과 작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보다 다양한 시각으로작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활동지는 총 4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좌측 상단에는 작품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어,그림을 보며 내용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1. 그림 속 사람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요?​인물의 ‘감정’이라는 작품 감상의 기준을 제시하여,학생들이 그림을 더욱 집중하여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2. 감정을 느끼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일어난 일을 상상하고, 글로 표현해요.​타인의 감정을 헤아리고,그림에 묘사된 상황의 전후를 파악하여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질문입니다.​​3. 그림 속 사람에게 한 마디를 건넬 수 있다면어떤 말을 하고 싶나요?​다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4. 나도 그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을까요?있었다면 어떤 상황이었나요?​나의 경험을 매개로,보다 깊이 있는 작품 이해와자기표현을 위한 질문입니다.​​​​​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자율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명화 인성교육 활동지로 추천드립니다.​​▼▼

거울 앞에 서거나, 내가 나온 사진을 보면서 나의 외모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어쩌면 이목구비 중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었을지도, 생김새로 나를 놀리는 사람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남들의 시선과 관계없이 ‘나’는 있는 그대로 가치있다는 점입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This Is Me는 이러한 메시지를 잘 담아낸 곡인데요. ​출처: 워너뮤직코리아 (Warner Music Korea),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OST – This Is Me 가사 번역 뮤직비디오, https:// www.youtube.com/ watch?v=h2TLNdaQkL4 남들과 다른 외모를 가진 바넘의 서커스 단원들은 그들의 특이한 외모 때문에 파티장에 출입을 금지 당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길을 나섭니다. This Is Me를 부르고, ‘남의 시선은 두렵지 않고, 이게 바로 나’라고 말하면서요. 오늘은 위 노래를 활용한 인성교육 활동지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모두 그 자체로 소중하다’라는   노래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도록 문항을 구성하였습니다. 뮤직비디오 시청 및 줄거리 소개를 통해 영화의 내용을 이해한 후 활동지를 활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가사가 주는 의미와 메시지를 생각해보아요.   -다른 사람의 말이나 시선 때문에 상처받은 적이 있다면 어떤 상황인가요?   -남들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나의 모습이 있나요?   -노래 가사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This is me’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극 중 등장인물의 상황을 이해하고, 나의 경험과 노래의 의미를 연결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2.나만의 ‘This Is Me’를 만들어보아요. 나의 얼굴을 개성있게 표현하고, 나를 표현하는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나는 [ ]할 때 가장 나다운 모습이 나타난다.   -나의 특별한 점은 [ ]이다.   -나는 [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 덕분에 [ ]를 배웠다.   -나는 존재 자체로 소중하며 가치있는 사람이다.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나의 얼굴을 표현하고, 스스로를 탐색하는 질문에 답하면서 ‘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학급활동으로는 (1)나의 얼굴 콜라주 (2)개성 있는 우리 학급 거울 (각자 그린 자신만의 얼굴을 거울 모양 전지에 붙인다.) 를 추천드립니다. 자아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 감정 표현 및 자아존중감 향상이 필요한 학생은 물론, 초등 고학년~고등학생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끊임없는 노력과 주변 사람들의 응원이 아닐까요? 오늘 소개할 영화는 그런 메시지를 잘 전하는 작품입니다. 바로 2010년에 개봉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입니다.     영화 영상 링크: https://tv.naver.com/v/5703021     🎬영화 줄거리 소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필 로드, 크리스 밀러, 2010,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네이버영화   먹을 거라고는 정어리밖에 없는 작은 섬 ‘꿀꺽퐁당’ 섬. 이곳을 위해 허당 과학자 ‘플린트’는 물을 음식으로 바꾸는 ‘슈퍼음식복제기’를 발명합니다. 그런데 실험 도중 이 기계는 하늘로 날아가고, 모두가 실패했다고 생각하는 순간, 마을 하늘에서는 갑자기 맛있는 음식들이 비처럼 내리기 시작해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필 로드, 크리스 밀러, 2010,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네이버영화   햄버거, 치킨, 와플,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들이 하늘에서 내리면서 마을 사람들은 큰 행복에 빠집니다. 하지만 점점 많은 음식들을 요구하는 사람들과 섬을 관광지로 개발하려는 ‘시장’의 탐욕으로 인해 기계는 점차 멋대로 작동하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필 로드, 크리스 밀러, 2010,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네이버영화   그 결과 집채만한 팬케이크와 사람만한 핫도그 비가 내리는 등 점점 거대해지는 음식들로 인해 도시는 초유의 재난 상황에 직면합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필 로드, 크리스 밀러, 2010,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네이버영화   이 영화는 단순히 유쾌한 음식의 이야기를 넘어서, 욕심과 과도한 요구가 어떻게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플린트는 자신의 실수를 되돌리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하늘로 올라가 기계를 멈추려 노력하는데, 그 과정에서 진정한 협력과 이해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플린트는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하지 않고,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갑니다. 이와 같은 과정은 우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주변 사람들과의 협력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필 로드, 크리스 밀러, 2010,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네이버영화   또한, 이 영화는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 실패가 어떻게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플린트는 처음에는 실패했지만, 그 실패를 통해 더욱 강해지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죠. 이는 우리에게도 큰 영감을 주는 이야기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속에서 배워가며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단순히 어린이만을 위한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필 로드, 크리스 밀러, 2010, 한국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네이버영화   꿈을 향한 열정과 그 과정을 함께 해주는 사람들의 소중함,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한 끈질긴 도전은 결국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가치입니다. 이제 영화를 보고 나면, 여러분은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공감하며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을 거예요. 플린트가 과연 어떻게 자신이 만든 기계의 잘못된 작동을 바로잡을 수 있을지, 그 과정에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은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활동지를 작성하면서 영화 속 메시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해보세요.         *아래 활동지 예시 사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은 분은 가장 밑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활동지는 총 세 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플린트의 동네 하늘에서 내린 음식 중 어떤 음식이 기억에 남았는지 적어보고, 우리 동네에는 어떤 음식이 내렸으면 좋을지 생각해본 후 그림으로 표현해보세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는 건 상상만 해도 재미있는 일인데요! 학생들이 줄거리를 다시 떠올리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질문입니다. ​       2. 플린트의 꿈을 격려해준 사람은 누구였나요? 만약 플린트를 만난다면 어떻게 격려해줄 수 있을까요? 플린트는 발명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지만, 학창시절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과 조롱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모님, 특히 어머니가 플린트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해주었는데요. 내가 주인공을 만났을 때 상황을 떠올리고,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봅니다.         3. 여러분은 이루고 싶은 꿈이 있나요? 내가 이루고 싶은 꿈이나 장래희망을 생각해본 후 그 이유도 적어보세요. 마지막은 플린트의 꿈, ‘발명가’를 응원한 것처럼 나의 꿈을 생각해보는 질문입니다. 활동지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떠올리고,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며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플린트가 겪은 것처럼,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과정도 멋진 성장의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해주세요. 이 영화가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에서 여러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가세요!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 ▼    

    오늘 하루, 모두 몇 가지의 색깔을 보셨나요? 길 가의 짙은 고동색 나무, 책상 위 민트색 물통, 아침에 마신 하얀색 우유··· 인식하지 못하고는 하지만, 우리는 매일 다양한 색깔들을 마주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양한 색깔로 주제로 한 노래 <무지갯빛 하모니>를 소개하고, 함께 활용하실 수 있는 인성교육 활동지(존중)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노래 제목처럼 알록달록한 활동지를 준비했는데요.     출처: 누가누가 잘하나 KBS동요, 무지갯빛 하모니♬ (윤학준 작사/곡) – 전 출연진 [누가 누가 잘하나] | KBS 230420 방송, https://www.youtube.com /watch?v=l2L3n_8o5PA     학생들과 먼저 노래를 함께 듣고, 따라 불러본 후 활동지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곱 빛깔 무지개 아름다운 하모니 우리들도 하나 되어 하모니를 이뤄요 빨주노초파남보 다른 빛깔이지만 서로 마음 모아서 하모니를 이루죠 윤학준, 무지갯빛 하모니         1)나는 어떤 색깔에 가깝다고 생각하나요? 이유와 함께 적어보세요. 동요 가사에 나온 것처럼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색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는 무슨 색깔인지 그 이유와 함께 파악해보며 내가 어떤 장점/특징이 있는지 알아보는 질문입니다.         2. 친구 한 명의 장점을 찾고, 그 장점에 어울리는 색깔이 무엇인지 적어보아요. 나를 알아보고 나서의 다음 단계로, 나와 가까운 친구의 장점/특징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친구들과 의견이 달라 어려움을 겪었던 순간이 있나요? 각자 어떤 주장을 했나요? 그 때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고, 해결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와 다른 친구와 단체 생활을 하면서 겪은 어려움을 생각해보며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닌, 서로 특성이 다름을 인식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4.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친구들과 어울려 살아가기 위한 나의 다짐 세 가지를 적어보아요. 활동지의 최종 질문으로는 스스로가 타인과 다름을 인정하고, 어떻게 존중할 수 있을지 작성하도록 하였습니다.         일곱 가지 색깔이 모여 환한 무지개를 만드는 것처럼, 각기 다른 아이들이 모여 밝은 세상을 만들길 바랍니다.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학급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악 활동지로 추천드립니다. 큰 전지에 무지개를 아이들이 함께 그리고, 우리 반 친구들의 특징을 담은 우리 반 무지개 만들기 활동을 하면 더욱 의미있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설날이 엊그제 같은데, 겨우내가 지나고 꽃 내음이 코를 간질이는 봄이 다가왔습니다. 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즉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시기입니다. 이때 자기소개가 필요할 텐데요. 학생들이 서로를, 선생님들도 학생들을 알아갈 수 있도록 자기소개 활동지를 제작하였습니다.         연말결산 활동지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질문을 학기 초에 맞추어 변경하였습니다. *연말결산 활동지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 🧣📆 연말 결산 활동지 다운로드 (학기말 활동 / 학급활동) – 한국인성교육협회 인성 온라인 캠퍼스         1. 겨울 방학 중 가장 재미있었던 순간은? 2. 나의 성격, 성향은?     지난 방학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과 나의 성격과 성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을 구성하였습니다. 두 번째 질문의 경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좋아하는 분위기,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형용사 등 작성 예시를 넣었습니다.         3. 내가 좋아하는 것은? 4. 내가 더 알고 싶은(배워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5. 이번 학기 새롭게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것 또는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며 학생들 간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진로를 정하고 선택 과목을 고민하기에 앞서, 내가 배워보고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을 떠올리며 나의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목표를 이미 세운 학생이라면 다시 한 번 적어보면서 마음을 다져볼 수 있겠죠?         6. 나는 우리 반이 [ ](하)면 좋겠다. 위 빈칸에 넣고 싶은 말은? 7. 10년 뒤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마지막으로는 내가 원하는 우리 학급의 모습, 미래의 나의 모습을 각각 적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꼭 장래희망에만 국한되지 않고 하고 싶은 일, 상상하는 모습도 적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본 활동지를 작성하고, 또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가까워지길 바랍니다.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새 학기에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 ▼ ​

​     안녕하세요! 어느덧 12월 중순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4년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해였나요? 항상 12월이 되면 그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해야, 그다음 연도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 흘러가는 시간을 모두 붙잡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중 일부를 기록으로 남겨둔다면, 그 시간만큼은 계속해서 기억에 남고 또 우리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올해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간단한 연말 결산 활동지를 준비했습니다. 학생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내용으로 구성한만큼, 학급 활동 또는 연말 모임 등에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어떤 일을 떠올릴 때, 그 때의 감정이 가장 먼저 생각나곤 합니다. ” 때 진짜 재밌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그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와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지 않나요? 재미, 뿌듯, 속상 이라는 세 가지 감정을 매개로 질문을 작성했습니다.     활용 예시입니다.     저는 평상시에도 종종 고마운 사람들과 좋아하는 콘텐츠를 적어두곤 하는데요. 고마운 사람들을 남겨놓는 까닭은 때가 될 때 그 다정함을 다시 돌려주고 싶기 때문이고, 콘텐츠를 기록하는 까닭은 내가 선택한 콘텐츠인 만큼, 나의 취향이 투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보는 영상을 모두 기록할 수는 없지만, 콘텐츠 홍수의 시대에서 조금 더 의미 있게 이를 소비하기 위해 한 번쯤 짚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내년을 위한 다짐도 빼놓을 수 없겠죠? 올해가 너무 힘들었던 분들도, 오늘부터는 행복이 가득하여 2024년을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 ▼ ​    

주먹왕 랄프, 리치 무어, 2012, 월트 디즈니 픽처스, 네이버영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성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영화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2012년에 개봉한 <주먹왕 랄프> 입니다.     🎬영화 줄거리 소개 주먹왕 랄프, 리치 무어, 2012, 월트 디즈니 픽처스, 네이버영화   주먹왕 랄프는 8비트 게임’ 다고쳐 펠릭스’에서 건물을 부수는 악당입니다. 그는 30년째 충실하게 건물을 부쉈지만, 악당이라는 이유로 모두가 그를 피합니다. 랄프는 ‘펠릭스’처럼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고 싶었고, 주변 인물들은 메달을 따오면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해줍니다. 랄프는 자기 게임 내에서 메달을 딸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자리를 비운 채 다른 게임으로 들어갑니다.   주먹왕 랄프, 리치 무어, 2012, 월트 디즈니 픽처스, 네이버영화   랄프는 슈팅게임 ‘히어로즈 듀티’를 거쳐 버그와 함께 ‘슈가러시’에 불시착하게 되는데요.   주먹왕 랄프, 리치 무어, 2012, 월트 디즈니 픽처스, 네이버영화   과연 랄프는 원래의 세상으로 돌아가 영웅이 될 수 있을까요?       *아래 활동지 예시 사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은 분은 가장 밑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한국인성교육협회는 영화를 활용한 무료 인성교육 활동지 ‘영화속 인성쏙’을 새로이 제작·공유 드리려 합니다. 첫 번째 영화가 바로 <주먹왕 랄프>인데요. ​ 영화를 감상한 후 스토리를 떠올리며 활동지를 작성해보세요!     랄프는 마음이 ‘나쁜’ 사람이 아님에도 주어진 역할 때문에 나쁜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따른 등장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는 것으로 활동지를 시작하였습니다.     Q. 랄프는 문제 상황을 어떻게 해결했나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나누며, 협력과 갈등관리에 대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질문으로는, 랄프의 장점과 나의 장점을 함께 적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겉보기에는 남을 괴롭히는 것만 같았던 랄프도 자신만의 장점을 가진 사람이었는데요. 우리는 모두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지닌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짚어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인성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 학급 특색 활동으로 추천드립니다.   ▼ ▼

어렸을 때 동네 소아과에 가면 화가 고흐의 위인전이 있었습니다. 미술 전시에 가본 적도, 그림을 보는 눈도 없었지만 병원에 갈 때마다 그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평범한 초등학생에게는 고흐의 인생사가 인상적이었던 것 같기도, 붓의 결이 살아있는 그림이 마냥 신기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때 접했던 고흐의 작품과 인생은 아직도 제 뇌리에 남아있는데요. 작품은 그린 이의 생각, 감정, 욕구 등을 시각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매개체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좋아하는 그림을 소개하고, 그 이유에 대해 나누는 것 또한 나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입니다. 오늘은 미술작품 감상을 통한 자기이해·자기표현 활동지를 공유드립니다! 활동지 제목은 ’나만의 작품 도슨트’입니다. 도슨트가 되어,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설명하는 것인데요. 예술 작품은 명화에 한정되지 않고, 조각품, 설치미술 등 넓은 범위에서 선정하시면 됩니다. 활동지 예시는 백남준의 ‘다다익선’ 작품을 보고 작성한 것입니다. *참고영상 “비디오아트의 기념비” 백남준 ‘다다익선’ 다시 켜졌다 / KBS 2022.09.15. – YouTube 출처: KBS News, “비디오아트의 기념비” 백남준 ‘다다익선’ 다시 켜졌다 / KBS 2022.09.15. ​ 활동지는 총 세 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작품을 선정한 이유인데요. 작품의 화풍, 분위기, 형태 등 여러 측면에서 작성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두 번째 질문으로는 작품의 주제를, 세 번째 질문으로는 작가에 대한 나의 생각 을 다루었습니다. 작품은 작가의 삶을 투영합니다. 그렇기에 작품을 보다 보면 작가의 삶을 알게 되고, 또 궁금해지기도 하는데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알게 되면 가치관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활동지 예시 속 백남준은 자신이 만든 작품의 복원작업을 꺼리지 않았으며,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현재 예상할 수 없는 작품의 미래도 그 작품에 부여된 가치라는 것을 새롭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 견학 후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로 추천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