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벌써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벌써 한 해의 1/3이 지났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이 만났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또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     5월은 따뜻한 날씨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달인데요. ​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 5월을 맞아 부모님, 선생님, 그 외의 다른 감사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 나의 주변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감사표현 활동지 <나의 감사관계도> 를 공유드립니다!     1. 그동안 감사했던(고마웠던) 사람과, 그 이유를 적어보세요. – -내가 힘들 때 나에게 도움을 줬던 사람 -나에게 칭찬과 응원을 해준 사람 -나를 챙겨준 사람 -나에게 새로운 것을 알려준 사람 –     가운데 원에는 나의 얼굴을 그리고, 연결된 네모 칸에는 감사한 사람과 감사한 이유를 생각하여 적어봅니다. 꼭 부모님, 선생님이 아니더라도 나의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 내용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시각화하여 내가 그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감사했던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아래 쿠폰에 내용을 적어서 전달해보아요. 활동지 우측 하단에는 쿠폰 칸을 두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옆에 작성한 감사한 사람들에게 선물할 쿠폰을 각각 적어볼 수 있습니다.     감사 표현을 통해 내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을 맞아 학급 활동 및 자율활동 자료로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 ▼ ▼ ​

  안녕하세요!​ 오늘은 3월에 공유드린 <명화로 표현하는 감정>에 이어 새로운 명화 활용 활동지를 소개 드립니다.   🖼️미술 인성교육 활동지 공유 (뭉크의 절규) / 초등 자율활동 추천​   바로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인데요. 본 작품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억의 지속   <기억의 지속>은 나뭇가지와 시계, 해안가가 모두 한 캔버스에 담겨 있는 작품인데요.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 살바도르 달리는 이른바 ‘초현실주의’ 작가 중 주요한 인물로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꿈을 꾸는 듯한, 현실에서는 시각으로 나타날 수 없는 기묘함을 캔버스에 그려낸 작가다. 초현실주의는 이성적 창작 과정보다 그것을 넘어선 무의식에서 감지되는 형상을 표현하는 미술 운동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억의 지속,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74841&cid=46720&categoryId=46854 –   ‘초현실주의’란, 사람의 무의식이나 꿈의 세계를 탐구하고 표현하는 예술 사조로, 이성보다 환상을 중요시합니다. ​ 작품을 감상한 후, 작가의 어떠한 무의식이 투영되었는지 상상해 보면 재미있게 작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활동지는 총 4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 1. 묘사된 풍경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2. 명화 속의 시계는 왜 녹아내리고 있을까요? 시계의 모양이 변한 이유를 자유롭게 상상해 보세요. ​ 작품에 어떠한 요소가 담겼는지 살펴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 명화 내 묘사를 관찰하고, 왜 이런 장면이 포착되었을지 전후 상황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3. 꿈에서는 일상에서 일어나기 힘든 일들이 일어나곤 합니다.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꿈은 무엇인가요? 4. 나의 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 ​ 내가 꾸었던 꿈을 떠올리며, 현실과의 차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입니다. ​ 나의 무의식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있는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 명화 감상 후, 여러 질문에 답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관찰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초현실주의의 개념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명화 인성교육 활동지로 추천드립니다. ​ ▼ ▼

  여러분에게 오늘은 어떤 하루였나요? ​ 새삼스러운 질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늘 같은 사람들과 식사를 하고, 늘 하던 일을 하고, 늘 보던 풍경을 지나쳤기 때문이죠. ​ 말 그대로 당연한 것들로 가득한 하루였을지 모릅니다. ​ 하지만 그 ‘당연한 것들’이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 매일 보던 사람들이 사라지고, 매일 보던 풍경이 변한다고 상상해보세요. ​ 우리는 종종 사라지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고는 합니다. ​   오늘은 우리 주위의 ‘당연한 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음악 인성교육 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출처: KBS Kpop, 이적 – 당연한 것들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 KBS 201113 방송   노래 ‘당연한 것들’은 가수 이적이 자신의 SNS를 통해 발표했으며, 이후 그의 정규 6집 ‘Trace’ (2020년)에도 수록되었습니다. ​ 당연한 것들, 평범한 나날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 가수 이적은 그의 SNS에 노래 영상을 업로드하며, 코로나19로 마음이 복잡할 때, 희망을 꿈꾸며 노래를 만들었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 이적(@jucklee)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노래를 감상한 후, 아래 활동지를 활용해 주시면 됩니다.       1. 노래를 듣고 마음에 남는 가사 한 줄을 적어보세요. 그 이유도 함께 적어보세요.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   이적, 당연한 것들, Trace(2020) ​   2. 나에게 당연한 것들은?   우리가 매일 누리는 것들 중 ‘당연한 듯 보이지만 사실은 소중한 것들’을 떠올려 봅시다.   -나의 당연한 것들 -소중한 이유? -당연한 것들을 소중히 이어 나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매일 누리지만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키우고, 삶을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문항입니다.       3. 마음을 담은 한 줄 편지 위에 쓴 내용 중 하나를 골라, 그 대상에게 마음을 담은 짧은 감사 편지를 써보세요. ​ 마지막은 감사의 말을 적는 것으로 마무리되는데요. ​ 이 편지를 실제로 그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그 반응을 학급 내에서 공유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공감 능력을 기르고, 학생들 간 감정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입니다. ​ ​   본 자료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감정 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일상의 감사함을 인식할 수 있는 활동지로 추천드립니다. ​ ▼ ▼ ​

안녕하세요! 우리가 매일 먹는 꿀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작은 꿀벌들이 하루 종일 꽃을 찾아다니며 꿀을 모으고, 그걸 온 마을 벌들과 나눠가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꿀을 아무 대가 없이 가져간다면, 꿀벌들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꿀벌 대소동, 시몬 J. 스미스, 스티브 히크너, 2007,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네이버영화 ​ 오늘 소개할 영화 <꿀벌 대소동>은 바로 이런 질문에서 출발하는 이야기입니다. ​ *예고편 영상 꿀벌 대소동본예고편 출처: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꿀벌 대소동본예고편, https://  tv.naver.com/v/5694468 ​ 🎬영화 줄거리 소개 ​ 꿀벌 대소동, 시몬 J. 스미스, 스티브 히크너, 2007,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네이버영화 주인공 배리는 평범한 꿀벌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꿀벌들은 평생 벌집에서 꿀을 만들며 살아가지만, 배리는 그런 삶이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는 새로운 세상을 경험해 보고 싶었고, 용기를 내 벌집 밖으로 나오죠. ​ 꿀벌 대소동, 시몬 J. 스미스, 스티브 히크너, 2007,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네이버영화 그러다 우연히 꽃집을 운영하는 인간 바네사를 만나 친구가 되고, 인간 세계를 알아가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 꿀벌 대소동, 시몬 J. 스미스, 스티브 히크너, 2007,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네이버영화 ​ 바로 인간들이 꿀벌들이 힘들게 만든 꿀을 공짜로 가져가고 있었다는 것!   꿀벌 대소동, 시몬 J. 스미스, 스티브 히크너, 2007,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네이버영화 분노한 배리는 인간들로부터 꿀을 되찾기 위해 전쟁을 선포합니다. 처음엔 정의를 실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꿀을 만들지 않게 된 벌들은 꽃가루를 옮기지 않았고, 세상의 꽃들이 점점 시들어가기 시작한 거죠.   꿀벌 대소동, 시몬 J. 스미스, 스티브 히크너, 2007,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네이버영화 ​ 자연의 균형이 무너지자 배리는 자신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깨닫고, 세상을 되돌리기 위해 다시 한번 결단을 내립니다.       *아래 활동지 예시 사진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피하고 싶은 분은 가장 밑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 영화를 함께 보고, 아래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아요!       📍꽃 가게 주인 바네사 블룸과 꿀벌 배리처럼 만약 곤충과 대화할 수 있다면,  꿀벌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나요?   꿀벌들이 우리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나요? 또 꿀벌들은 우리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어 할까요? 꿀벌도, 인간도 자연의 일부이며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입니다. 배리와 바네사가 서로를 이해했던 것처럼,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도 생각해 보세요.       📍배리는 자신의 선택이 불러온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나요? 배리는 처음엔 옳다고 생각했던 행동이 결국 더 큰 문제를 만들었다는 걸 깨닫습니다. 배리는 꿀을 되찾고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자연의 순환을 깨뜨리고 말았기 때문인데요. 배리는 다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배리가 했던 선택들을 떠올려 보고, 만약 나라면 어떤 방법을 선택했을지도 고민해 보세요.     📍자연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곤충들에는  어떤 친구들이 있을까요? 꿀벌뿐만 아니라, 나비, 무당벌레, 개미 등 자연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곤충들이 많습니다. 만약 이 곤충들이 더 이상 활동하지 않는다면, 우리 주변에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 지난주에 공유드린 일상 속 동물&식물 활동지에서도 이에 대해 다루었으니, 함께 활용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생태/환경 활동지🌳  ​ ​ 영화를 보고 나면 우리가 무심코 구입했던 것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깨닫고, 우리가 누리는 혜택 뒤에는 누군가의 노력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꿀 한 병, 과일 한 개, 꽃 한 송이조차도 모두 자연 속 작은 생명들의 노력이 담긴 결과입니다. ​ 그래서 우리는 자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꿀벌 한 마리의 작은 날갯짓이 세상의 꽃을 피우는 것처럼,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기억하길 바랍니다.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 ▼

안녕하세요!일기 예보를 확인해 보니,이번 주말에는 비가 온다고 합니다.뉴스를 보고, 주말이 되기 전에 벚꽃을 많이 봐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비바람을 맞고 나면풍성한 벚꽃잎이 다 떨어질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봄이 되면 벚꽃 사진을,가을에는 단풍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이처럼 자연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줍니다.우리 주변의 자연을 인식하는 게생태·환경 교육의 첫걸음 아닐까요?오늘은 일상 속 동물&식물인성교육 활동지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1.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해요!도시라 하더라도 수많은 동물과 식물이 존재합니다.하지만 우리는 종종 그것을 놓치고마치 인간만이 이 세상을 누린다고 생각하고는 하지요.우리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음을생각하게 하는 질문입니다.글과 그림 두 가지 방법으로 표현  수 있어활용도를 높였습니다.2. 위 동물과 식물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나요?동물과 식물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떠올려보는 질문입니다.과학적인 유익은 물론,앞서 말한 벚꽃 구경처럼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것 또한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인 영향입니다.3. 위 동물과 식물에 한 마디를 전한다면?4. 위 동물과 식물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동물과 식물의 소중함을 느낌으로써자연스럽게 환경보호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본 활동지가나를 둘러싼 자연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자율활동 자료로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여러분은 ‘일기’를 쓰고 싶다고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행복이 가득한 날에이를 기록으로 남겨서 간직하고 싶을 때도 있고,화가 나고 억울한 날에상처받은 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인성교육을 위해서는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일기 쓰기인데요!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그리고 내가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다시 떠올리다 보면자연스럽게 자기성찰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한 주를 한 장의 종이로 간직할 수 있는,주간 그림일기 양식을 소개 드립니다.매일의 날짜와 그림의 제목을활동지 상단에 적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단순히 사물의 이름뿐만 아니라,알맞은 설명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사고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일상 기록은 물론,매일 자신의 하루를 그려보며미술 표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그림 칸이 크지 않고,설명도 1~2줄만 적으면 되기 때문에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학급 활동 및 개인 기록에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있나요?저는 고양이를 키우며 자랐는데요,그 덕분에 동물들과의 유대감이나 소통에서 오는특별한 느낌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반려동물은 단순히 귀여운 존재일 뿐만 아니라,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느껴지죠.​물론, 그 과정에서 갈등도 생깁니다.예를 들어, 두 마리 개가 서로의 주인을 두고 싸운다거나,고양이가 자꾸만 가구를 긁어서 화가 나기도 하고요.그런데 그런 갈등을 풀고 나면 오히려 더 돈독해지고,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더라고요.​이런 반려동물과의 갈등을 그린 영화가 있습니다.바로 2016년에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입니다!​마이펫의 이중생활, 크리스 리노, 2016, 유니버설 픽처스, 네이버영화*예고편 영상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마이펫의 이중생활: 2차 예고편 (Universal Pictures) [HD], https:// www.youtub e.com/watch?v=k5EMRySSUWQ&t=6s​🎬영화 줄거리 소개영화는 어느 날, 집에 새로운 개 ‘듀크’가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원래 주인과 함께 살던 개 ‘맥스’는듀크 때문에 주인에게 사랑을 빼앗긴다고 생각하고,듀크 또한 맥스를 못마땅하게 여기죠.마이펫의 이중생활, 크리스 리노, 2016, 유니버설 픽처스, 네이버영화두 개는 서로 경쟁하면서 끊임없이 충돌하게 되는데,그 과정에서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집니다.이 영화가 재미있는 건,단순히 반려동물들의 갈등을 그린 게 아니라,반려동물 간의 관계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입니다.맥스와 듀크는 서로 다르지만,그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과정에서진정한 우정을 쌓아갑니다.마이펫의 이중생활, 크리스 리노, 2016, 유니버설 픽처스, 네이버영화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도 그렇지 않나요?우리도 처음에는 서로 다르고,서로에게 맞추려면 시간이 필요하죠.그런데 그런 시간이 쌓일수록더 끈끈한 관계가 되기도 해요.영화 속 캐릭터들이처음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지만,점차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고,결국 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모습에서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마이펫의 이중생활을 보며,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에서조금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영화를 감상한 후,줄거리를 떠올리며 활동지에 있는 내용을 작성해보세요!​1. 주인에게 매일 사랑받던 맥스에게듀크라는 새로운 형제 강아지가 생겼습니다.내가 만약 맥스라면 새로 입양된 듀크에게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요?등장인물의 감정을 떠올리고,만약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의견을 나누다 보면자연스럽게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게 됩니다.​2. 만약 반려동물이 된다면 어떤 동물이 되고 싶나요?반려동물이 된 나를 상상하며 이름을 지어보고,주인이 없을 때 다른 반려동물들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보세요.’내가 사람이 아닌 다른 생물로 태어났다면?’이라는 상상을 한번쯤 해본 적이 있지 않나요?유쾌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답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3. 도시에서 동물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어떤 점을 노력할 수 있을지 생각해본 후,내가 노력할 수 있는 일과모두가 노력할 수 있는 일을 적어보세요.마이펫의 이중생활은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도시 동물들의 일상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데요.동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작성합니다.영화를 보고 나면, 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배울 수 있는 중요한 점들을 되새기고,동물들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이제 활동지를 통해여러분도 영화 속 이야기처럼 감정을 공감하고,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보세요.여러분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이 시간이,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오늘은 명화를 활용한 인성교육 활동지를 소개드리려 합니다.​하나의 작품은 우리에게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데요.​작품 속에는등장인물의 표정과 옷,전체적인 색감,흐릿하게 보이는 배경 등그림의 주제를 헤아려볼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이번 활동지는상상력을 기반으로공감 및 자기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제작되었습니다.​오늘 함께 볼 명화는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의 ‘절규’입니다.​모두가 한 번쯤은 보거나 들어봤을 법한,매우 유명한 작품인데요.​ Edvard Munch’s ‘The Scream’, National Museum of Norway, 뭉크의 절규를 통해 본 작가의 삶과 이력, 2025. 3. 17.1893년에 그려진 [절규]는 소리 지르면서 절규하는뭉크 자신의 내면적인 고통을 그린 것으로,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다.뭉크는 인물을 S자 모양으로 비틀어입을 크게 열고 눈을 크게 뜬 채 경악하는 자신과 현대인의 불안한 모습을 담고 있다.[절규]의 배경은 다리 위의 거리이지만 내면세계를 활보하는 자아의 모습인 것이다.네이버 지식백과 [현대미술 쉽게 보기] 에드바르 뭉크,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569066&cid=58862&categoryId=58876먼저 자유롭게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활동지 작성 후에그림과 작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보다 다양한 시각으로작품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활동지는 총 4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좌측 상단에는 작품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어,그림을 보며 내용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1. 그림 속 사람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요?​인물의 ‘감정’이라는 작품 감상의 기준을 제시하여,학생들이 그림을 더욱 집중하여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2. 감정을 느끼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일어난 일을 상상하고, 글로 표현해요.​타인의 감정을 헤아리고,그림에 묘사된 상황의 전후를 파악하여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질문입니다.​​3. 그림 속 사람에게 한 마디를 건넬 수 있다면어떤 말을 하고 싶나요?​다른 사람의 상황을 이해하고,공감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4. 나도 그런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을까요?있었다면 어떤 상황이었나요?​나의 경험을 매개로,보다 깊이 있는 작품 이해와자기표현을 위한 질문입니다.​​​​​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자율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명화 인성교육 활동지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