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 주에는 최고 기온이 35도를 상회한다고 합니다. 정말 ‘여름’이 왔다는 것이 실감 나는 날씨인데요. ​ 오늘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활용할 수 있는 여름방학 계획표 양식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 여름방학 계획표 / 일일 계획표 양식 무료 공유 : 네이버 블로그 작년에 업로드한 여름방학 생활 계획표 양식을 기억하는 분이 계실까요? ​ 올해에는 하루 일과뿐만 아니라, 어떤 방학을 보내고 싶은지, 이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내용이 추가하여 새롭게 양식을 제작하였습니다. ​ 리뉴얼된 계획표를 아래 사진으로 살펴보시겠습니다! ​ ​​ 1. 나만의 마음 규칙 *빈 칸을 채워보세요. ​ [ ]을 배려하고 존중하기 [ ]에게/께 예의 지키기 [그외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면 적어보세요] ​ ​ 방학 때는 학기 중과는 다른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 학교를 가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형제자매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고, 학원을 추가적으로 다니거나, 가족끼리 여행을 가기도 합니다. ​ 방학 때 어떤 사람들을 만나게 될지 떠올려보고, 이때 필요한 마음가짐을 미리 생각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 가장 밑의 칸에는 그 외 나만의 마음 규칙을 추가로 적을 수 있습니다. 2. 나의 여름방학은? *내가 바라는 여름방학을 나타내는 수식어에 ○표시를 해보세요. ​ 내가 원하는 여름방학의 모습을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 일과표를 작성하기 전에 내가 바라는 모습을 먼저 생각해 봄으로써 이에 맞추어 하루의 활동을 배치할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원형 시간표의 틀 안에 평일 / 주말로 나누어 하루 일과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이나 기억해야 할 일정이 있다면 중간의 메모 칸에 작성하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몸도 마음도 시원한 방학이 되길 바랍니다. ​ ​ 본 양식은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방학을 맞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계획표 양식으로 추천드립니다. ​ ▼ ▼ ​

​   벌써 7월 중순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 방학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여름방학 계획표를 작성해보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 꼭 방학을 맞이하지 않더라도, 하반기를 맞아 새로운 일과를 계획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 내가 원하는 하루를 기록할 수 있도록, 아래의 두 계획표 양식 공유드립니다. ​ ​​​ 왼쪽의 시계에 시간을 표시하고, 그 옆칸에 할 일을 적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 ​최근 아날로그 시계를 잘 읽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 아무래도 핸드폰과 컴퓨터 화면 속 디지털 시계에 익숙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 그럼에도 아날로그 시계는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기에 계획표를 작성하며 자연스럽게 시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우측 하단의 ‘친구에게 한마디’에는 응원메시지 등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을 수 있습니다. ​   계획표에는 시각을 표시할 수도 있지만, 위의 사진처럼 시계를 색칠하여 시간을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 각 시간대의 할 일을 적어보고, 하루를 보내는 나의 마음가짐도 함께 적어보세요. ​ 계획표 작성을 통해 조금 더 알차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 ​ ​ 위의 두 가지 계획표 양식은 아래 사진으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 ▼ ▼  

  안녕하세요! ​ 여름방학을 앞두고, 바다로 떠날 생각에 벌써 설레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 시원한 바닷물 속에서 손발을 첨벙이고, 햇살을 만끽하는 것은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이지요. ​ 오늘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 바로 ‘해녀’인데요. 해녀는 ‘바닷속에 산소공급 장치 없이 들어가 해조류와 패류 캐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여성’을 의미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해녀[ 海女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 조금 생소한 단어일 수 있지만, 최근에는 이와 관련된 다큐멘터리가 방영되기도 하였습니다. ​ 출처: JTBC Entertainment, 딥 다이브 코리아 : 송지효의 해녀 모험 1회 예고편 ​ 부제에 ‘해녀 모험’이라는 단어가 들어갈 만큼, 해녀가 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 가장 큰 이유는 해조류 등을 채취하기 위해 물 속에 오랜 시간 잠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 ​ ​ ​ 오늘은 노래 <나는 해녀이다>를 주제로 한 인성교육 활동지를 준비하였습니다. ​ 직업, 전통문화와도 관련된 만큼, 진로교육 및 사회 교과와도 연계가 가능합니다. ​ 먼저 오늘의 주제곡, <나는 해녀이다>를 감상해 볼까요? ​ https://www.youtube.com/watch?v=SD5bZa5KOGI​ 출처: 하도해녀합창단, 나는 해녀이다 ​ ​ 함께 노래를 감상한 후, 아래 활동지를 작성해 보세요! ​ ​ ​ ​ 제주 해녀들은 산소통 없이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며 가족을 먹여 살리고 제주 문화를 지켜온 분들이에요. 그들의 삶에는 용기, 인내,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지요. ​ 그런 해녀에 대해 새롭게 알게된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해녀들의 삶에서 배우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내가 소중하게 지키고 싶은 전통문화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 ​ 해녀의 삶과 제주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문항입니다. ​ 노래 감상 전 또는 후에 해녀 문화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조사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활동이 의미있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 ​ ​ ​ 여러분이 만나는 우리 동네 직업인 한 분을 정해 짧은 인터뷰를 해보세요. ​-인터뷰 대상 -직업 -힘든 점 -보람을 느끼는 경우 ​ 해녀 외에도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직업이 있습니다. 익숙한 직업이더라도, 직접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모르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 위 인터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인을 이해하고, 진로 탐색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 ​본 활동지는 직업과 사회, 지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들에게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 ​ 해녀 체험 프로그램이나 마을 직업인을 직접 인터뷰하고 체험을 해보는 ‘우리 동네 진로 체험의 날’ 과 연계하면 더욱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사회 과목과 연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 인성교육 자료로 추천드립니다. ​ ▼ ▼ ​

​   안녕하세요! ​ 오늘은 색다른 미술 활동지로 돌아왔습니다. 혹시 ‘공공 디자인’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 공공 디자인이란, 미술 국가나 사회 구성원 다수에게 관계되는 사물이나 장소, 서비스, 기술, 시스템 등 공공재에 관련된 디자인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출처: 우리말샘 ​ ​ 공공 디자인은 ‘공공의 이익에 충실하며 사회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문화적 삶을 지향’ 하는데요. 출처: 공공디자인 소식지 제23호(2022.10) ​ 공공디자인은 특정 사람만을 위하거나, 단순히 예쁜 만듦새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한 디자인입니다. ​ 오늘은 우리 주변의 공공디자인을 찾아보고, 각 디자인의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활동지를 준비하였습니다. ​ 이를 소재로 하여 배려를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질문을 구성하였는데요. ​ 아래 사진으로 살펴보시겠습니다! ​ ​ ​ ​ 1. 아래 그림은 학교 앞 횡단보도의 풍경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그림 속 화살표가 가리키는 사물이 무엇인지 적어보세요. ​ ​ 잘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많은 공공디자인이 존재합니다. ​ 우리가 평상시에 공공디자인의 종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 ​ ​ ​ 그림 하단에는 공공디자인에 관한 네 가지 질문이 실려있습니다. ​ ​ (1)번호가 가리키는 사물은 어떤 역할을 할까요? (2)사물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그림 속 공공디자인을 살펴보면서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예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 (3)이러한 사물들은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줄까요? ​ 공공디자인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를 생각해 보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배려의 마음을 기를 수 있습니다. ​ 내가 일상에서 지나쳤던 것들이 나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 ​ (4) 우리 생활 속에서 비슷한 쓰임새를 가진 사물이 더 있을지 생각하고, 작성해보세요. ​ 우리 주변의 다른 공공디자인을 생각하고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관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 ​ ​ <생활 속 공공디자인 찾기> 활동지 어떠셨나요? ​ ​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도덕/미술 등 교과와 연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려 인성교육 자료로 추천드립니다. ​ ▼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상반기 마지막 영화 속 인성 쏙입니다. ​ 혹시 이런 상상을 해본 적이 있나요? ​ “내 방에 풍선을 가득 달면 집이 하늘로 둥실 떠오르지 않을까?” ​ 현실에선 불가능할 것 같지만, 애니메이션 〈업〉에서는 그 말도 안 되는 상상이 실제로 펼쳐집니다. ​ ​ ​ 아래 영상은 영화의 내용을 볼 수 있는ost입니다. ​ All Apps Summer Travel (Version A) (KR) 출처: DisneyMusicVEVO, Michael Giacchino – Married Life (From “Up”) ​ ​ ​ 🎬영화 줄거리 소개 ​ <UP>은 단순히 하늘을 나는 집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 그 안에는 오랜 시간 서로를 사랑해온 두 사람의 추억, 소중한 약속,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인연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 업, 피트 닥터, 2009,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네이버영화 ​ 주인공 ‘칼’은 젊은 시절부터 모험을 꿈꾸던 사람입니다. ​ 사랑하는 아내 ‘엘리’와 함께 세상을 탐험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꿨지만,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그 꿈은 미뤄지고 또 미뤄지다가… 결국 엘리는 세상을 떠나게 되죠. ​ 남겨진 칼은 마음의 문을 꼭 닫아버리고, 혼자 조용히 살아가요. ​ 그러던 어느 날, 칼은 엘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집에 수천 개의 풍선을 달아버립니다. ​ ​ 업, 피트 닥터, 2009,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네이버영화 ​ 근데 여기서 반전! 아무도 모르게 그 집에 함께 탑승(?) 해버린 꼬마가 있었죠. 바로 수다쟁이 탐험 소년, ‘러셀’인데요. ​ 잔소리도 많고, 칼과는 너무도 다른 성격의 아이지만… 함께하는 과정 속에서 둘은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 ​ 업, 피트 닥터, 2009,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네이버영화 ​ 〈업〉은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지만, 어른들에겐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조용히 건네줍니다. ​ 잊고 지냈던 꿈, 떠나보낸 사람에 대한 그리움, 새로운 관계를 받아들이는 용기. 그리고 우리가 지나쳐왔던 평범한 일상들이 사실은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일깨워 줍니다. ​ 영화를 보다 보면 “진짜 모험은 꼭 어디 먼 곳에 가야만 가능한 게 아니라, 내 곁에 있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그 모든 순간이 모험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 ​ ​ ​ 영화 감상 후, 활동지의 질문들로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 ​ ​ ​ 1. 주인공 칼 할아버지는 왜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했을까요? ​ 2. 러셀은 어떤 점에서 칼 할아버지와 다르고, 어떤 점에서 비슷했을까요? ​ 등장인물의 상황과 성격을 이해하고, 줄거리를 정리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 ​ ​ ​ 3. 풍선 수천 개로 집을 날리는 칼 할아버지처럼, 여러분도 ‘마법의 풍선’이 있다면 어떤 꿈을 향해 날아가고 싶나요? ​ 마지막으로, 나의 미래를 떠올리며, 내가 이루고 싶은 꿈과 그 꿈을 위한 노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 특정 직업이 아니더라도, 상상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장면을 생각해 보세요! ​ ​ ​ ​ 〈업〉은 풍선으로 집을 띄운 영화이면서, 동시에 사람의 마음을 띄우는 영화입니다. ​ 이제 영화를 본 뒤, 여러분만의 생각과 느낌을 활동지에 적어보세요. ​ 지금 함께하는 사람들, 함께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그리고 언젠가, 여러분도 나만의 모험을 떠날 날이 오겠죠? 그땐 이 영화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 ▼

안녕하세요! ​ 학급활동, 현장체험학습, 체육대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저는 먼저 학생들이 평상시에 하지 못하는, 새로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라는 점이 떠올랐습니다. ​ 두 번째는, 교과 수업은 아니지만 교육적 효과를 위해 설계되었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학급활동, 현장체험학습, 체육대회 후에 자신의 느낀 점을 정리하고, 즐거웠던 시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감문 양식을 준비했는데요. ​ 아래 양식을 작성하며 학생들이 각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학급활동/현장체험학습/체육대회 총 세 가지 버전이 있으며, 각 버전의 질문은 동일합니다. 1.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글 또는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 그 이유도 함께 작성해 주세요. 2. 체육대회(/현장체험학습/학급활동) 중 친구가 나를 배려한 경험이 있나요? 그리고 내가 다른 친구를 배려한 경험이 있나요? 글 또는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 ​ 배려의 기억을 떠올리며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학생 본인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질문입니다. 3. 체육대회(/현장체험학습/학급활동)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배운 것)이 있다면 작성해 주세요. ​ 학생들은 작은 경험을 통해서도 성장하곤 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좋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것을 적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위 활동지는 학생들이 학급활동/현장체험학습/체육대회를 되돌아봄으로써 느낀 점과 배운 점을 상기시켜 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도, 학생마다 느끼고 배운 점이 다른 것을 보며 각 학생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 자료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으니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 ▼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5월이 끝나감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인데요.   호국보훈은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함’ 을 의미합니다. 출처: 우리말샘 ​ 오늘은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릴 수 있는 인성교육 활동지를 준비하였습니다.   활동지를 살펴보기 전에, 오늘의 주제인 뮤지컬 《영웅》의 넘버 <그날을 기약하며>를 감상해 보세요! ​ 출처: ACOM MUSICAL,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 공연 – 그 날을 기약하며 MV   〈그날을 기약하며〉는 안중근 의사의 나라를 지키려는 각오를 담은 넘버로,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역사적 인물의 감정과 용기에 공감하며 ‘감사’와 ‘기억’을 실천했으면 합니다. ​ 함께 노래를 감상한 후 아래 활동지를 활용해 보세요:)     1. 이 넘버(노래)를 감상하니 어떤 감정이 드나요? -느껴지는 감정 -그 이유 ​ 노래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고, 등장인물의 감정과 그 이유를 헤아리며 감정 인지력과 공감력을 높일 수 있는 질문입니다.       2. 기억의 손도장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을 생각하며, 자신의 손을 그리고, 감사의 말 한마디를 적어보세요! ​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구체적인 표현(손도장)으로 연결하는 활동입니다.     위 활동지는 이후 손도장과 메시지를 모아 공동작품(예: ‘기억의 나무’, ‘감사의 벽’)을 만드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연계된 심화활동으로는 기억의 벽 만들기와 평화 카드 작성이 있습니다. ​ 본 자료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사회, 도덕, 음악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하여 많은 사용 부탁드립니다. ​ 학생들이 본 활동을 통해 함께 기억하고 행동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 ​

​마르셀 뒤샹의 <샘>이라는 작품을 아시나요? ​ 샘 ​ 처음 이 작품을 보고, 덩그러니 놓인 변기라는 생각에 놀던 기억이 납니다. ​ 위 링크에서 볼 수 있듯이, <샘>은 레디메이드 작품으로 유명한데요. ​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변기가 아닌, 작가가 새로이 부여한 의미와 가치를 통해 작품이 되었습니다.   – 레디메이드: 사전적 의미로는 ‘기성품의, 전시용의’ 작품이라는 뜻이지만, 뒤샹Marcel Duchamp(1887~1968)이 창조해 낸 이후 예술적 측면에서 깊고 다양한 철학적 의미를 갖게 된 용어이다. 레디메이드는 뒤샹이 1913년부터 예술로서 전시하기 위해 임의로 선택한 양산된 제품에 붙인 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레디메이드 [ready-made] (세계미술용어사전, 1999., 월간미술) –   감상하기 전에 ‘레디메이드’의 의미를 알아보면, 작품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샘>을 활용한 인성교육 활동지를 소개 드립니다! ​     ​ ​ ​ 1. 내가 전시하고 싶은 평범한 물건을 하나 떠올려 그림을 그려보세요. ​ 우리도 나만의 레디메이드 작품을 선보이면 어떨까요? ‘레디메이드’를 나의 사례로 적용할 수 있는 활동입니다. ​ ​ ​ 2. 이 물건을 모두에게 전시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 ​ ​ 3. 내가 이 물건에 느낀 가치나 감정은 무엇인가요? (노력, 가족애, 우정, 감사 등) ​ 물건을 매개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두 가지 질문인데요. ​ 어떤 물건은 나의 정체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 이는 내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수집한 물건일 수도, 아니면 추억이 담겼거나, 나의 성격이 드러나는 물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 ​ ​ 활동지 작성 후에는 친구들의 특별한 물건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친구들의 관점을 이해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 본 활동지는 아래 파일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재미있게 자기표현 활동을 할 수 있는 미술 인성교육 자료로 추천드립니다. ​ ▼ ▼ ​